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엄마가 하루도 머리가 안아프다고 한날이 없었던것 같아요
매일 머리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셔서
한편으로는 지겹기도 하고
한편으론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어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몇 일동안 집중접으로 관찰을 해보니
무슨 말을 하면 들은척도 안하고
눈을 감고 있어서 단순히 머리가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말소리를 거의 못 알아듣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귀에다 대고 큰 소리로 말을 해보니까
겨우 한두마디 알아듣더라구요
아무래도 귀가 잘 안들리는 것 같아 동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청력이 많이 안좋은거 같다며
보청기를 끼셔야 할것 같다고 하여
난청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다보니 연세난청센터가 있더라구요
집에서 좀 멀긴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상담 받아보고 싶어
난청전문박사님이 계신곳을 찾아갔던건데
멀리까지 잘 찾아간것 같아요
그렇게도 매일 머리가 아프다고 했던 원인이 난청때문이었더라구요
귀가 잘 안들리니까 들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피곤하고 두통이 생겼던거 같아요
박사님도 ㄱ렇게 설명하시고
엄마 청력에 맞춰서 보청기를 헤드렸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정하게 하나도 안프다고 하시네요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날아갈거 같다고 하셔서
순간 눈물이 핑돌았어요
엄마 마음을 빨리 읽어서 보청기를 진작 해드렸어야 헸는데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문제가 해결되어 다행이고 너무나도 기쁩니다
박사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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