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내용
제가 어려서부터 양쪽귀 모두 중이염이 있어서
귀가 잘 안들렸엇는대
염증도 있고 남들에게 보이는개 싫어서
한쪽귀에만 줄곧 보청기를 껴왔지요
그런데 보청기를 껴도 3명이상만 모이면 말귀를 알아듣기 어렵고
짜증이 밀려와서 보청기가 잘못 맞춰져서 그런가하고 살았습니다
보청기를 껴도 너무 안들려서 다시 한번 검사받고 보청기 상담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안산에 있는 연세난청센터 원장님이 난청전문의학박사님이라하여
찾아뵙고 상담을 하게 되었는대
저의 일상생활 불편한 점과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면서
더 잘 듣고 싶으면 반대쪽귀에도 보청기를 착용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착용중인 보청기는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요
그래서 속는셈치고 추가로 하기로 했습니다
의심가득품고 막상 보청기를 착용하는 순간
무슨 확성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말소리의 선명도가 한쪽귀만 꼈을때와 180도 다르게 들렸어요
이게 뭐지 순간 놀래서 소리가 너무 큰거 아닌가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끼던 보청기만 끼고 들어보고
추가로 한 보청기를 같이 껴보고 들어보고를 몇번 반복하자
그때서야 원래 소리가 이렇게 들리는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양쪽귀에 보청기를 끼고 나서 확실히 달라진점은
시끄러운 카페나 식당을 가도 예전처럼 안들려서
짜증이나거나 두통이 생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뒤에서 말하는 소리도 다 잘들리고
방향감각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한쪽만 낄때는 뒤에서 차가 달려와도 방향감각이 없어서
왼쪽에서 오고 있는지 오른쩍에서 오고 있는지 구분을 못했는데
이젠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 안전사고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보청기끼고도 안들려서 짜증이났던 이유가
한쪽귀에만 보청기를 꼈던거였어요
확실하게 설명해주시고 반대쪽귀에 보청기를 권유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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