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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제목

이젠 엄마집에 매일 안가도 돼요 ㅎㅎ 감사해요

작성자
달맞이꽃
작성일
2020.10.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00
내용

최근 몇년동안 먼길을 거의 하루도 안빼먹고 엄마집에 들러 안부를 묻고

눈으로 확인하고 다니느라 죽을 고생을 했는데

이젠 안그래도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그동안 홀로계신 엄마가 전화통화가 안되어 직접 찾아뵙고 글씨로 써서

대화를 할정도였는데

원장님 덕분에 굳이 손글씨를 쓸 필요도 없어졌고

전화통화로 수시로 안부를 묻고 소통을 할 수 있어 너무넘 감사드립니다

통화는 못해도 그나마 전화를 안받으면 혹시 돌아가셨나 옆집에 확인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보다가 지쳤는데

지인소개로 보청기를 해보라고 권유받았을때

솔직이 반신반의했거든요

안들린지 오래되기했고 연세도많으셔서 될까싶어서요

어쨌든 바쁜데 왔다갔다 경비도 절감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남편 눈치 안봐도 되고

가족들하고 다툼과 갈등도 없어져 너무 좋아요

그동안 사실 딸이 무슨죄인지 모든지 저한테 물어보고

엄마가 아프거나 뭐 잘못되면 저만 추궁하곤해서 많이 속상했거든요

언제든지 엄마 목소리듣고 싶을때 들을 수 있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어요

박사님 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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