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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귀에도 무좀이 생긴다구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89
내용
귀에도 무좀이 생긴다?


발이 아닌 귀에도 무좀이 생긴다니....

 

 

 

  일반적으로 귀에 생기는 무좀이라 일컫는 외이도 진균증은 날씨가 덥고 습할때 주로 생기는 질환으로 귓속을 들여다보면 고막 앞쪽의 긴 터널을 외이도라하는데 그곳에 곰팡이가 서식하여 발현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더울때 잘 유발되지만 반드시 더울때만 생긴다기보다는 오염된 물에 접촉될 가능성이 높은 수영장을 다니거나 상대적으로 귀구멍(외이도)이 지나치게 굴곡이 심하거나 습한 사람들은 자주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이어폰을 자주 그리고 오래동안 착용하는 사람들이나 샤워나 머리를 감은 후 귓 속을 충분히 말리지 않은채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 칸디다 곰팡이 균 등에 의해 간혹 외이도 진균증이 발현되기도 한다.

 

곰팡이 균은 발 뿐만 아니라 몸의 어디에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하고 역한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평소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진물로 인해 귀가 수시로 젖어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귀가 가렵거나 통증이 있으면 귀를 후비지 말고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은 후 항진균제 치료를 받는 것이 귀 건강에 좋다.

특히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있는 상태에서도 어쩔수 없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환자들은 항상 귀속을 헤어 드라이어로 충분히 귓속을 말린 후 착용해야 귀도 건강하고 보청기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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