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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이 잘 듣는거 같기도하고 못듣는거 같기도하고 헷갈려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96
내용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실제로 아드님처럼 말소리가 들릴때도 있고
안들릴때도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 주변 사람들도
혼란스러워하며
특히 부부 싸움을 많이 하는 걸 보게 됩니다.

사람의 귀는 시력과 달리 여러 소리를 담당하는 기관의 장애에 따라서 어떤 소리는 정상에 가깝게 들리기도 하지만
특정음역은 아예 못듣는 경우도 생깁니다.
예를 들면 오토바이소리는 잘듣는데 초인종소리나
새소리는 못듣다든지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정상청력을 유지하는 음역의 소리를 들으면 모두
알아듣게 되고 신경이 많이 손상된 음역의 소리는 거의 못듣거나 전혀 못듣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난청은 유전으로만 알고 계신데
사고나 약물남용, 소음,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후천성 난청이 월등하게 많습니다.
초등학생이면 검사는 어렵지 않고요
요즘은 의료장비들이 좋아져서 정확도가 매우 높고
대부분 당일날 결과를 바로 알수도 있습니다.
하루속히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문의바랍니다.

>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 집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학교에 가면
> 친구들이 사오정이라고 많이 놀리고
> 왕따 시킨다고 합니다.
> 그리고 난청문제로 담임선생님한테 전화도 받았구요
> 근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 제가 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 실제로 그런 경우가 생길수 있는지요
> 학업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물어보면
> 선생님 목소리가 잘 들릴때도 있고
> 잘 안들릴때도 있다고 합니다.
> 저희 부부와 어르신들도 귀때문에 고생하신분이
> 없는데 유전이 아니더라도
> 잘 안들릴수 있는지요.
> 그리고 검사해보면 금방 결과를 확실하게 알수 있는지요
> 빠른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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