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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안들린후로 말하기가 힘들고 말이 헛나오는거 같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52
내용
10년이상 귀가 잘 안들리셨다면 상당한 개연성이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난청기간이 오래될수록, 난청정도가 심할수록
발음이나 발성에 장애가 심해지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슨 기능이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이지요.
운전도 그렇고 운동선수도 장기간 운동을 안하면
근육도 퇴화되고 예전같이 잘 안되는걸 보게 될겁니다.

물론 선천적인 경우 언어장애가 훨씬 심하겠지만
후천적으로도
장기간 안들리게되면 발음도 부정확해지고
점차적으로 청신경도 손상될 우려가 있어
막상 보청기를 착용해도 말귀를 잘못알아듣고
모든 소리가 소음이나 잡소리로 들려 구별이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발음때문에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안되는것이 더 부끄러워 질수 있습니다.
속히 검사와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하시든지
보청기를 착용하시든지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뭐든지 시기를 놓치면 효과는 저하되고
비용은 늘어나게 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0대후반의 직장인입니다.
> 생산직이라서 그다지 말이 필요없고
> 많이 듣지않아도 된다고 생각되어 약 10년전부터
> 귀가 잘 안들렸는데 버티고 살아왔습니다.
> 그런데 언젠가부터 말할때 몸에 힘이들어가고
> 발음도 헛나오는거 같고
> 남들이 비웃을까봐 말하기가 두려워집니다.
> 귀가 안들리면 말을 못한다는 말을 들어보긴했지만
> 태어날때부터 안들리는 사람만 해당되는게 아닌가요
> 저처럼 중간에 난청이 와도 말이 어눌해질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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