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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생 딸이 사오정이라 놀려 학교가기 싫다는데....

작성자
rhksflwk
작성일
2015.12.0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63
내용

과거에 중이염을 앓았거나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는 행위 등은

청력장애 즉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가족이나 부모님처럼 늘 같이 지내는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비교적 원활하기 때문에 장애정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실례로 엄마와 전혀 귀가 들리지 않는 전농의 딸이

보청기 없이도 웬만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는 소리를 귀로 듣는다기 보다는 입모양이나 표정 제스쳐 등을 보고

무슨 말을 하는지 추정해서 듣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놀릴정도고 그로인해 친구들과 어울리기 싫을 정도라면

빠른 시일내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난청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사회성이 떨어지고 대인관계기피, 우울증, 불안증 등이

유발될 수 있고 학습장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검사하면 실제로 난청이 있는지 여부를 즉시 알수 있으며

치료가능여부와 보청기 효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난청기간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움은 물론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가 매우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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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다지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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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왔는데 학교에 가면 거의 왕따 수준으로 놀림을 당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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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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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학교가기 싫다고 그러고 친구들하고 노는것도 싫다며

>

집에서 게임만 하고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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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가 안들려서 그러는 것인지 약간 못듣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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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놀림을 당할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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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성적도 안좋은데 공부하는데도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

어릴때 중이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적이 있었고

>

이어폰을 자주 끼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

그것때문에 귀가 잘 안들릴 수 있는건지요

>

검사하면 바로 난청여부를 알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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