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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및 이명 재활 후기

제목

아빠가 보청기를 절대 거부하더니 이젠 너무 만족해 하시네요

작성자
은하수
작성일
2023.10.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9
내용
먼저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아빠가 그렇게도 오랫동안 귀가 안들려 고생하면서도
주변사람들 말만 듣고 보청기가 안 좋다는 둥
보청기 끼면 귀가 더 나빠진다는 둥
남들에게 보이는 것이 싫다는 둥
각종 핑계를 대시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억지로 보청기를 맞춰서 끼게 되었는데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아요
난청이 심해진 후로는 몇년동안 바깥 외출을 전혀 안하시고 
친구도 안만나고 집에만 계셨었는데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외출을 하시네요
갑자기 귀가 잘 들리니까 살맛이 난다면서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면서 
외출을 하시면서 집안 분위기도 너무 좋아졌어요
집에 계실땐 매일 화만 내고 말도 안하고 가끔씩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해서
집에 들어가기가 불안했었는데 이젠 완전히 달라져서 자상한 아빠로 
변신을 했어요 ㅎㅎ
박사님께서 끝까지 인정 하지 않고 보청기를 거부하던 아빠를 잘 설득하고 이해시켜주셔서
지금의 행복을 찾은 것 같아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집안 분위기가 이렇게 바뀔 줄 몰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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