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저희 엄마가 86세가 되셧는데
연세가 드시면 노화로 인해
외이도(귓구멍)가 변형이 되어 입구부터 귓속을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로
폐쇄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경우도 많지만
수면시 허리통증으로 바른 자세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잘 경우 외이도가 베개 등에 눌리면서
오그라들거나 변형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외이도가 오그라들 경우 문제는 귀지가 저절로 빠져 나오지 못해
귀지가 점진적으로 쌓여 외이도가 완전 폐색되거나 곰팡이균에 노출되어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청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경우
외이도가 폐쇄되면 보청기를 착용하기 어렵거나 전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80세 전후로는 청력과 외이도 검사를 시행하고
귓구멍이 변형되어 보청기조차 착용하기 어렵기 전에
보청기 착용을 시도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언제부턴지는 모르겠고 귀지를 파달라고 해서
파드리려고 햇더니 귓구멍이 입구에서부터
좁아지고 오그라들어서 귓속을 전혀 들여다 볼수가 없어
결국 귀지를 못 파드렷어요
말귀도 많이 못들으시던데
이러다 귓구멍이 완전히 막혀서 보청기도 못 끼시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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