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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가 보청기를 했는데 친구보다 안들린다고 속상해하셔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60
내용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아직도 있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젠 보청기를 마구 사서 쓰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정황으로보아 난청에 대한 진단이나 상담이 없이
보청기를 구입하신것 같은데
그렇게되면 어떤 경우는 운이 좋게 비슷한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여 다소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안맞아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엄마 친구분은 잘들린다고하셨는데
정확한 검사와 처방 그리고 잘 조정된 보청기를 착용하신
경우로 보여집니다.

물론 또다른 이유로 안들린지 오래되었거나 약물중독,
사고로 인한 외상,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노인성난청의 경우 보청기 착용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가 우선이고
보청기는 고가이고 하루이틀 착용하다 버리는것이 아니므로
충분한 상담을 거친후 차분히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님의 질문처럼 같은 연령대라도 보청기가 잘못될수도 있고
귀가 근본적으로 보청기를 해봐야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효과는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검사를 안하고 하셨다면
이점을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몇달전 엄마가 보청기가게에 가셔서 보청기를
> 사셨는데 안들린다며 잘 안끼셔요
> 친구는 잘 들린다고 자랑하는데
> 나만 안들린다며 화가 잔뜩나서 보청기산데 가서
> 손을 봐달라해도 똑같다며
> 크게 후회하고 계셔요
> 같은 보청기이고 같은 연령대라도 들리는게 차이가 있을수 있나요
> 보청기가 잘못된건지
> 귀가 잘못된건지
> 알아야 엄마의 화를 풀어드릴텐데 답답합니다.
> 왜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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